❶ 핵심 분석

● 키르기스스탄 (FIFA 랭킹 98위 / 패패승승패)

결과와 내용을 모두 챙기지 못했다고 봐야 할 듯. 특히 태국을 상대로 롱볼 위주로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상대 진영에 롱볼을 정확히 떨구는 것 조차 버거워하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체격의 우위는 있었던 모습이나, 동남아시아 팀과는 달리 중동 팀들은 전반적으로 피지컬적으로 좋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롱볼의 정확성이 상승하더라도 경합 상황에서의 우위는 보장할 수 없다.

- 결장자 : 베이마토프(DF / B급), 루스타노프(MF / B급), 젬야누킨(MF/ A급), 무르자에프(FW / A급)., 마이어(FW / A급), 키친(DF / A급) ➤ 총 전력 대비 -14%

● 사우디 (FIFA 랭킹 56위 / 패승승승승)

사우디도 오만에게 덜미를 잡힐 뻔했다. 팀 내의 분위기도 좋아보이지 않는 상황인데, 감독이 선수들 일부의 태도에 대해서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경기 내적으로는 빌드업이 너무 신중하게 이뤄지다보니, 상대가 틈을 내주어도 이를 메울 시간을 준다는 점.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는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상대의 텐백을 뚫어버리면서 승리를 잡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 결장자 : 알 샤라니(DF / A급), 암리(DF / B급), 가남(DF / A급), 알함단(FW / B급), 알오와이스(GK / A급) ➤ 총 전력 대비 -14%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22골 vs 1.07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1-2 (사우디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사우디가 승리를 거두기는 할 것. 적어도 조별리그 레벨에서는 스쿼드의 실력과 체급으로 상대의 강한 수비를 뚫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키르기스스탄의 패스 성공률이 워낙 처참했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고, 경합 상황에서도 태국전과는 달리 사우디 전에서는 목표를 이루기 힘들다. 물론 사우디의 팀적인 빌드업이 1차전에서도 느린 속력을 유지한다면, 상대의 수비를 뚫어내는 전술적인 움직임은 무딜 것.

➎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사우디 승 (추천 o)

[핸디캡 / +1.0] 사우디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